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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민정신 계승…대구시민주간 도심서 60여개 프로그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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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2회 작성일 21-03-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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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기념식에는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 2명 등 4명의 시민영웅과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221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도 221명이 참여한다.
대구시민의 날은 1981년 10월8일로 제정됐으나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계승하자는 여론에 따라 지난해 2월21일로 변경됐다.
시민의 날에 맞춰 21~28일 대구시민주간 행사가 2·28기념관, 수성아트피아, 동성로 야외무대, 대구문학관, 오페라하우스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 대구시민주간은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된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K-방역의 중심, 대구 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공모전, 콘서트, 오페라 공연, 대구영화 상영회, 세미나 등 6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마다 참여 인원을 100명 이하로 제한하고,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주간 행사는 우리 가슴 속에 전승돼온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정신, 코로나19를 극복하며 다시한번 확인한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181311824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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