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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 시대 빛나는 ‘대구시민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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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09회 작성일 21-03-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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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이자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인 2월 21일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최초의 국가기념일인 2월 28일까지 ‘2021 대구시민주간’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살려 대구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월 21일부터 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선포해 운영해 오고 있다.
시민주간의 첫날인 2월 21일은 시민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이자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로, 시민여론을 반영해 전문가 포럼, 시민원탁회의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첫 기념식인 지난해는 선포를 사흘 앞둔 2월 18일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돼 아쉽게도 취소됐었다.
2021 대구시민주간은 지역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된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K-방역의 중심, 대구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정신확산(We are Daegu), ‘지금, 여기, 우리는 대구인(Make Daegu)’ 등 4가지 분야에서 6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운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 현장은 철저한 방역 하에 종교계, 언론계, 학계,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21명이 참석한다.
2021 대구시민주간은 코로나19 방역과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으며, 특히 시민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가 직접 기획, 실행에 참여했다.
구·군의 참여가 저조했던 지난해와 달리 8개 구·군(문화재단)이 모두 참여해 대구시 전역에 확산되도록 했고 유통업체 등 민간기업, 전통시장 등과 함께 시민의 날과 시민주간을 공동 홍보해 일상생활 속에서 대구정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시민주간 행사는 지금까지 우리 가슴 속에 전승되어 온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의 정신, 코로나19를 극복하며 다시 한 번 확인한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을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뉴데일리 http://tk.newdaily.co.kr/site/data/html/2021/02/18/20210218002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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