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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2월 18일 대구에서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일일 7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민들은 스스로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최초의 생활치료센터 도입,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도입,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단, 53일 만에 확진자 0명!! 기적 같은 방역의 모범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시민 주도적 방역과 백신의 보급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19를 종식하여 다시 뛰는 대구가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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