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주간
서용덕作
대구시
이상화가 1930년 발표한 ‘대구행진곡’은 좋은 날씨에 행진하고 싶으나
내나라가 아니라는 슬픔과 극복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은 일본 레코드사를 통해 동명의 대구행진곡을
(대구가 일제 강점기에 아주 살기좋다는 내용)을 노래를 만들어 이상화의 대구행진곡을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억압받은
곡이니 만큼 더 알릴 필요가 있겠다 싶어 이상화의 흔적을 쫒아 공부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프라노 이화영 현대무용가 이미영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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