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주간
이소연作
대구시
'오늘을 위한 당신의 어제가 있었듯이, 이젠 내가 새로운 내일을 쟁취할 대구시민이다! 따로 또 같이, 이겨내보자 이 우울감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코로나 우울증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확진자 수가 늘수록 감염에 대한 방역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정신 방역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울감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는 우울감이 바이러스처럼 지역사회에 퍼져나가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과 하루를 지켜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잘 지켜낸 나의 마음은 내 이웃의 일상도, 우리의 새로운 일상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삶을 넘어 대의를 위하여! 끈질긴 투쟁과 협력의 정신으로 우리들의 오늘을 지켜낸 대구의 역사처럼, 책임과 연대를 바탕으로 나의 하루를 지키고 주변을 보듬어 안으며,
함께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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